롯데마트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올해 첫 언더웨어 행사인 '언더웨어 대방출전'을 전점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스카운트 세일'과 맞물려 매년 1월과 7월에 진행되는 대규모 행사로, 국내 유명 브랜드의 언더웨어를 포함 총 100만점 물량의 언더웨어 상품을 준비해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계절 상품 시즌 오프와도 맞물려 가격인하 품목, 할인 품목, 균일가 행사 품목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언더웨어를 연중 최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섹시 비비 브라'를 각 9800원에, '에띠앙 팬티'를 2800원에, '위드원 기획 브라'를 3800원 등에 판매하며, '제임스딘 삼각팬티(남)와 유색런닝(남)'을 각각 2800원, 4800원에 내놓았다.
이와 함께 균일가 대방출전도 진행해, 아동팬티, 뽀로로 아동양말 등을 1000원에, 아동 런닝, 남/여 삼각팬티(각 1매) 등을 2000원에, 남성 즈로즈, 남/여 런닝, 스포츠 양말 등을 3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박정현 롯데마트 언더웨어담당 MD(상품기획자)는 "디스카운트 세일을 맞아 국내 유명브랜드 언더웨어 행사를 사전에 기획해 준비했다"며 "시즌 오프와 맞물려 언더웨어를 연중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