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합여객터미널 민간사업자 공모

입력 2010-01-06 11: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서해비단뱃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여의도 종합여객터미널 조성·운영 및 국제·연안관광선 운항을 맡게 될 민간사업자 공모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민간사업자 선정을 통해 서울시는 2011년 10월에 터미널 개장 및 연안관광선 운항과 2012년 상반기 국제관광선 운항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여의도 종합여객터미널은 4층 이하 건축물 연면적 1만㎡ 이내 규모로 터미널 기본 시설과 시민편의 시설을 함께 갖출 예정이이다.

또한 2016년 예정인 용산 국제여객터미널 완공 후에는 연안 여객터미널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제관광선은 5000톤급의 약 160명이 승선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돼 중국·일본 등 동북아 주요 연안도시를 항해하게 되며, 국내 서·남해 연안 도서 지역을 항해하게 될 연안관광선은 3000톤급의 약 300명이 승선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해비단뱃길 조성 사업은 경인아라뱃길과 연계해 한강에서 서해로 그리고 동북아로의 뱃길을 회복하면서 서울이 동북아 수상관광의 메카로 도시경쟁력을 높여나가는 발판으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추석 연휴 미장에 눈돌린 개미…‘원 픽’ 종목은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시장, 연준 FOMC 성명 발표 하루 앞두고 관망
  • 카드론 옥죄기 나선 금융당국…급증한 카드사에 리스크관리 계획 요구
  • 헤즈볼라 호출기 폭발에 9명 사망·2750명 부상…미국 “사건에 관여 안 해”
  •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부산→서울 귀경길 정체…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 인텔, 파운드리 분사ㆍ구조조정안 소식에 주가 상승…엔비디아 1.02%↓
  • 의사가 탈모약 구매‧복용하면 의료법 위반?…헌재 “檢 처분 취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33,000
    • +3.01%
    • 이더리움
    • 3,111,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419,500
    • -0.12%
    • 리플
    • 780
    • -0.51%
    • 솔라나
    • 175,400
    • -0.96%
    • 에이다
    • 445
    • -0.22%
    • 이오스
    • 643
    • +1.1%
    • 트론
    • 201
    • +0%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0.16%
    • 체인링크
    • 14,150
    • -0.35%
    • 샌드박스
    • 335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