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은행/뉴시스
수석무역의 V와인 '발디비에소'에서 2010년 호랑이해를 맞아 'V 카페' 회원 55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올 한해 가장 성공적인 활동을 선보일 연예인으로 이승기와 김옥빈이 각각 189명(34%), 242명(43%)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승기는 지난해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 이어 얼마 전 KBS 예능프로 '1박2일'에서도 시청률 40%를 넘기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김옥빈 역시 오는 내달 베를린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되면서 앞으로 주목해야할 영화계의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이승기 뒤를 이어 SS501의 김현중(113명, 20%)이 2위를, 동방신기의 유노윤호(107명, 19%)가 3위를 기록했다.
여자 부문에서는 김옥빈 다음으로 '한류스타' 보아(193명, 35%)가 2위를 차지했고, 문채원(60명, 11%)이 3위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