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보안문서파쇄 전문기업인 모세시큐리티가 6일 이동차량용 문서파쇄기를 일본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일본내 문서보안회사인 이글(Eagle copration)社로 수출한 이동차량용 문서파쇄기는 종전 제품과는 완전히 다른 친환경적인 최신형 제품이다.
종전 문서파쇄기는 이동차량의 시동을 켜둔 채 장시간 작업을 함으로써 공회전으로 인한 공기오염문제가 있었으나 이번에 일본으로 수출한 제품은 차량내에 자체 발전기가 내장된 고성능 파쇄기를 탑재하여 파쇄차량의 시동을 걸지 않아도 작업이 가능하도록 특수제작한 대기오염이 전혀 없는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모세시큐리티는 내장형 자체발전기만으로도 초고속으로 완벽한 파쇄가 가능하도록 제작완료한 고기능성제품으로서 특허를 출원한 바 있으며, 일본 수출을 계기로 유럽이나 중동,동남아시아등으로도 계속 수출할 예정이다.
금융권 수표,회수어음,중요 보안 문서 보관과 파쇄전문기업인 모세시큐리티는 최근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공익사업인 노인일자리창출을 위해 문서파쇄원-에스맨을 운영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 기업이다.
모세시큐리티 마케팅담당 박용만이사는 “전세게에서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수출을 계기로 해외에서 계속 수출상담이 들어오고 있으며, 공해가 전혀없고 성능이 우수한 장점으로 인해 미래를 이끌 신환경기술로 인정되어 해외에서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향후 문서파쇄시장은 개인정보보호와 함께 파쇄후 용해하여 다시 종이로 재사용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고갈되고 있는 종이 자원재활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어 녹색성장산업으로도 각광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