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하락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 224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3000계약이 넘는 순매수에 나서면서 상승장을 주도했고 기관은 6거래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프로그램은 하루만에 순매수를 기록했다.
6일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0.67%, 1.50포인트 오른 224.50으로 장을 마쳤다.
강보합세로 장을 시작한 지수선물은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수 물량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확대, 225.75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개인의 순매도 전환과 함께 기관의 환매성 물량이 출회하면서 상승폭은 크게 축소됐다.
외국인이 3320계약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91계약과 1359계약 매도우위를 보였다.
마감베이시스는 -0.17로 하루만에 백워데이션으로 전환됐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루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328억원 매수우위, 비차익거래는 84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244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거래량은 25만1925계약, 미결제약정은 2329계약 늘어난 10만7988계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