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아빠' 만나러 미남,미녀들이 총출동했다.
쇼박스는 초절정 미녀의 특급비밀이 숨겨진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가 지난 4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VIP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영화는 핸섬했던 과거를 싹 고치고 미모의 여성이 된 손지현(이나영)이 자신을 아빠라고 우기는 녀석 때문에 졸지에 '미녀아빠'로 변신한 과정을 담은 로맨틱 가족 코미디이다.
특히 이번 시사회에 미실의 카리스마를 벗고 청초하고 밝은 모습으로 새 해 첫 공식나들이를 한 고현정과 송혜교 등 여배우들은 이나영의 변신이 기대된다며 참석해 극장가를 술렁이게 했다.
한편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