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추노' 포스터(사진=KBS)
KBS 2TV에서 방영된 드라마 '추노'가 지난 6일 첫 방송에서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수목드라마 1위에 올랐다.
7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추노'는 전날 시청률 22.9%를 기록해 동시간대 방송하는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14.5%)와 MBC '히어로(5.3%)를 제치고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추노'는 조선을 바꿀 뜻을 품고 탈출한 노비(오지호 분)와 그를 추격하는 데 자존심과 인생을 건 전문 추노꾼(장혁)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왕조 중심의 사극에서 탈피해 신선한 소재를 다뤄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