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쇼박스
쇼박스에 따르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 송강호, 강동원과 장훈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의형제'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7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사건 발생 6년 후, 서로에게 신분을 숨긴 채 위험한 동행을 시작하는 두 남자의 모습'을 담아냈다. 담배를 입에 문채 슬그머니 뒤를 흘깃 쳐다보는 한규(송강호)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정면을 주시하고 있는 지원(강동원)의 모습은 과거 두 남자 사이에 느껴졌던 팽팽한 긴장감 대신 묘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한편 의형제는 다음 달 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