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 지방줄기세포 노화돼도 분화능력 우수 입증

입력 2010-01-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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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치매 등 노인성신경질환 치료연구 가속화될 듯

우리 몸 속 지방조직 내에 존재하는 성체줄기세포인 중간엽줄기세포는 노화에 따른 신경세포의 분화능력이 떨어지지 않고 유지된다는 것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성체줄기세포 연구 바이오기업 알앤엘바이오는 이런 내용을 담은 라정찬, 강성근 박사 등 알앤엘바이오 줄기세포연구팀의 '연령별 지방중간엽줄기세포의 신경세포로의 분화능력 비교' 논문이 '발생과 생식'저널 1월호에 실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람의 지방줄기세포는 골수유래 줄기세포와 달리 연령에 따른 신경분화능력의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분자유전학적으로 신경세포마커의 발현을 mRNA 수준에서 분석한 결과 연령별간의 차이가 별로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연령에 관계없이 신경손상 질환의 경우 자신의 지방줄기세포를 세포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향후 치매 등 노인성 신경손상질환에 대한 자가지방줄기세포의 치료연구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알앤엘바이오 라정찬 대표이사는 "수명연장에 따라 발생이 증가하는 질병인 알츠하이머병성 치매에 대한 자가지방줄기세포 임상연구를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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