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준대형 럭셔리 세단 'K7'의 홍보대사로 작년에 종영된 KBS 드라마 '아이리스(IRIS)'의 주인공이었던 이병헌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기아차 준대형 럭셔리 세단 K7은 출시 전 '아이리스'를 통해 첫 선을 보여 화제를 모았으며, 특히 주인공 '김현준' 역을 맡았던 이병헌과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차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가 타게 되는 K7은 스노우 화이트 펄 컬러에 파노라마 썬루프가 장착된 최고급 트림 VG 350 노블레스 프리미엄 모델로, 본인이 드라마 촬영 등을 통해 직접 운전해 보고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올 상반기 중 K7 광고를 통해서도 고객들을 만나게 되며, 광고 출연료 일부를 개발도상국의 아동 구호활동에 힘쓰는 국제 연합 아동 기구 유니세프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7은 작년 11월에 출시해 12월에만 5,640대가 판매됐고, 현재 출고 대기 차량은 무려 10,000여대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