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이요원이 케이블 MBC드라마넷의 휴먼 다큐멘터리 '해바리기'의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요원은 '해바라기'에서 급성 백혈병을 앓지만,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해 고통 받는 7살 남자 아이 현종이의 사연을 그녀의 목소리를 통해 전한다.
이요원은 "넓고 행복한 세상에서 예쁜 아이들과 어려운 이웃이 밟게 웃으며 즐겁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해바라기'에는 최화정과 윤유선, 송옥숙, 배칠수, 유열, 견미리, 오정해 등이 내레이터로 참여했으며, 이들의 출연료는 그 회 방송 주인공에게 전달됐다. 해바라기는 8일 오후 1시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