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도미노'

입력 2010-01-10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은행은 11일부터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연동형 주택담보대출 가산금리를 0.2%포인트 내린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주택담보대출 금리 산정시 CD 금리에 2.70∼3.62%포인트 가산금리를 붙였으나 이번 주부터 가산금리를 2.50~3.42%포인트로 낮출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2.88%인 CD 금리를 감안하면 11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주 연 5.58∼6.50%에서 연 5.38~6.30%로 인하된다.

CD 연동형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기존보다 0.2%포인트 낮아져 연 5.88∼6.70%가 적용된다.

이번 금리 인하는 올해 말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외환은행도 11일부터 CD 연동 주택담보대출 최저 금리를 0.2%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 주말 연 5.12∼ 6.67%에서 이번 주 연 4.92∼6.67%로 낮아진다.

기업은행은 올해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5%포인트 내렸다.

또 1년간 가계대출 중 연체 대출에 적용되는 금리를 현행 최고 연 21%에서 18%로 3%포인트 낮췄다.

은행들은 그동안 주택담보대출에 높은 가산금리를 붙여 서민 가계의 이자 부담을 가중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이 가산금리 인하를 유도하면서 은행들이 금리 인하를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998,000
    • +3.78%
    • 이더리움
    • 3,157,000
    • +4.61%
    • 비트코인 캐시
    • 790,000
    • +1.74%
    • 리플
    • 2,170
    • +4.38%
    • 솔라나
    • 131,100
    • +2.9%
    • 에이다
    • 407
    • +1.75%
    • 트론
    • 414
    • +1.47%
    • 스텔라루멘
    • 244
    • +3.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00
    • +1.99%
    • 체인링크
    • 13,310
    • +2.7%
    • 샌드박스
    • 13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