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당 이승기와 얼친딸 김태희가 '2010년에도 솔로로 남아줬으면 하는 스타' 1위에 뽑혔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KBS 방송문화연구소에 의뢰해 12,000명의 시청자를 대상으로 '2010년에도 솔로로 남아줬으면 하는 스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허당 이승기와 엄친딸 김태희가 각각 남녀 1위에 올랐다.
남자 2위는 SS501의 김현중, 3위는 가수 겸 배우 비, 4위는 한류스타 배용준, 5위는 조인성이 각각 그 뒤를 이었다.
또 여자 2위는 가수 이효리, 3위는 김혜수, 4위는 한예슬, 5위는 손예진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올해에는 꼭 결혼했으면 하는 연예인'도 발표됐다. 방송인 김제동이 1위에 올랐으며 이휘재와 김건모가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