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인 알리바바를 통해 한국상품을 중국 전역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도매시장의 운영이 본격화됐다.
조환익 코트라 사장(사진 오른쪽)과 데이비드 웨이 알리바바 CEO는 11일 중국 항저우 알리바바 본사에서 한국 상품의 중국내 도매거래 플랫폼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MOU에 따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중문 사이트에 한국 상품을 위한 전용 거래채널(http://jk.china.alibaba.com)인 '한국상품관'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