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SBS 챔피언십 19위 "올 시즌 무난한 출발"

입력 2010-01-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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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무섭게 도약하고 있는 양용은이 무난한 성적으로 2010시즌을 시작했다.

양용은(38)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의 카팔루아리조트 플랜테이션코스(파73. 7411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SBS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81타 19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전날 '데일리베스트'를 작성하며 공동16위까지 뛰어올랐던 양용은은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였다.

이틀 연속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와 그린적중률이 각각 300야드와 80%를 넘었지만, 드라이버 정확도가 66.67%로 낮아졌다.

2번과 4번 홀에서 연달아 보기를 범한 양용은은 5번 홀부터 4연속 파로 스코어를 지킨 뒤 전반라운드 마지막 9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후반라운드 들어 11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양용은은 15번과 18번 홀에서 각각 버디를 더하고 중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디펜딩챔피언' 제프 오길비(33. 호주)가 차지했다.

오길비는 최종합계 22언더파 270타를 기록, 사바티니를 1타 차로 제치고 2년 연속 이 대회의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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