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12일 1분기 M&A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임영주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전체 매출은 전년동기비 2.2%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12.6% 증가가 예상된다"며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우호적인 환율 여건으로 영업이익 증가세가 이어졌으며 세전이익 또한 외환평가이익 등이 증가하며 전년대비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 연구원은 "4분기에 이어 올해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특히 하반기로 예상되는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등 매각 일정 고려시 M&A 이슈는 상반기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