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조사결과 지난해 11월 한국의 실업률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OECD가 12일 공개한 실업률 조사결과에서 지난해 한국의 11월 실업률은 3.5%로 전월대비 0.1%p, 전년동월대비 0.3%p가 증가했다.
OECD 전체 국가의 11월 평균 실업률은 8.8%로 전월과 같았으며 전년동월대비 2.1%p가 높아졌다.
유럽의 11월 실업률은 10%로 전월대비 0.1%p, 전년동월대비 2.0%p가 증가했으며 미국은 10%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전년동월대비 2.6%p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는 10%로 전월대비 0.1%p, 전년동월대비 1.7%p, 독일은 7.6%로 전월과 동일, 전년동월대비 0.5%p, 캐나다는 8.5%로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2.1%p, 영국은 7.9%로 전월대비 0.1%p, 전년동월대비 1.9%p, 이태리는 8.3%로 전월대비 0.1%p, 전년동월대비 1.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5.2%의 실업률을 기록하면서 전월대비 0.1%p, 전년동월대비 1.2%p가 상승했다.
OECD의 조사는 30개국 회원국을 대상으로 했으며 세계노동기구의 실업률 기준에 따라 실업자를 일정 기간 일을 할 수 있으며 취업의사가 있으면서 직업이 없는 자로 규정했다.
(OE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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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이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