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처럼 2010년 CF(사진=처음처럼)
이효리가 롯데주류와 5번째 광고계약을 맺어 올해도 '흔들어라 캠페인'을 전파시킬 예정이다.
이효리는 이번 계약으로 3년째 '처음처럼'의 모델로 활동하게 되면서 국내 최장수 소주모델이 됐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지난 2년동안 이효리씨와 함께 진행한 '흔들어라 캠페인'을 통해 소주를 흔들어 마시는 음주법을 제시해 소비자들 사이에 '회오리주'를 유행시키며 '처음처럼'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량을 크게 상승시켰다"며 "작년부터 '효리주 열풍'도 나타나는 등 '처음처럼'과 이효리씨의 궁합이 잘 맞아 모델로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최근 '흔들어라 더 즐거워진다'를 슬로건으로 한 신규 캠페인 광고 촬영을 마쳤다.
기존 '흔들어라' 캠페인의 컨셉트를 유지하면서 '처음처럼과 함께 하면 즐겁다'는 의미를 더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대중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