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비드 베컴의 예수 문신(사진='더 선' 온라인판 캡쳐)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이 옆구리에 새로 새긴 '예수문신'을 공개했다.
미국의 주요 외신들은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이 지난 주말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이긴 뒤 새 문신을 공개했다"고 12일 보도했다.
이달 초 미국 프로축구 'LA갤럭시'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AC 밀란'으로 임대된 베컴은 지난 주말 '유벤투스 FC'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자 유니폼을 벗어 새로운 문신을 드러냈다.
외신들은 "베컴이 최근 매튜 R.브룩스의 'The Man Of Sorrows'의 그림에서 영감을 얻어 예수의 문신을 새겨 넣었다"며 "이번에 새로 새긴 문신은 고인이 된 할아버지 조(Joe)에 대한 추모와 헌사의 의미로 추측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