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은 이달 14일부터 한국 도착 항공편 기내에서 성공적인 G-20 정상회의 개최를 기원하는 홍보 동영상을 상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도착편에 한해 상영되는 이 동영상은 G-20 각국 대표들의 회의 모습과 G-20 정상회의 한국 개최를 소개하는 감각적인 동영상으로 총 1분 27초로 구성돼 있다.
아시아나는 오는 2월 1일(월)부터 기내 동영상 상영을 전 국제선 도착편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노선에 따라 한국어를 비롯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자막을 삽입해 외국인 승객들도 손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아시아나는 지난달 정부와 기업이 함께 하는 ‘대외 무상원조 홍보단’에 가입,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리나라의 국제사회에 대한 공헌 노력과 필요성을 홍보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