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가 신년초부터 다양한 할인 및 증정이벤트를 연이어 펼치고 있다.
13일 과년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1월 한 달간 호랑이띠인 86, 74, 62년생에게 2010잔의 아메리카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 아메리카노는 아워홈 홈페이지에 로그인을 한 후, 쿠폰카테고리로 들어가면 호랑이띠에 한해서만 출력할 수 있다. 출력된 쿠폰을 업타운카페 강남 메르츠타워점,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여의도 메리츠화재점, 분당 서울대병원점, 성남 아트센터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리온의 프리미엄 과자 '마켓오(Market O)'는 새해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르네상스 프레스코 걸작전' 입장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켓오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파엘로' 세트를 구입하면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입장권은 1세트 당 2매(1매 1만3000원)를 증정하며 한정수량으로 조기 소진 될 수 있다.
T.G.I.프라이데이스는 이 달말까지 '정통 다이아몬드 그릴 마크를 잡아라'이벤트를 실시, 다이아몬드 그릴 마크가 있는 9종의 스테이크를 롯데카드로 구매, 결제 시 영수증에 주어진 20자리의 응모번호를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티파니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가방 등을 증정한다.
업계 관계자는 "1월 중 진행되는 이벤트는 종류와 내용이 다양하다"며 "새로운 한해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