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이틀 연속 하락...534.46P

입력 2010-01-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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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13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3.65포인트(0.68%) 하락한 534.46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글로벌 증시의 하락 마감 영향을 받으며 코스피 지수와 함께 동반 하락세로 출발했다.

외국인 매수에 나서며 장중 반등에 성공했지만 매도로 전환되자 재차 하락 반전했다.

장 후반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확대하자 코스닥 지수 역시 낙폭을 확대하며 535선을 하회한 534.46으로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15억원,102억원 어치 주식을 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부채질했다.

반면 종일 매도로 일관했던 기관은 131억원 어치 주식을 주식을 장 후반에 사들이며 지수의 추가하락을 막아냈다.

혼조세를 보였던 업종별 지수는 지수 하락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다만 금속, 제조, 일반전기전자, 통신서비스, 출판 매체복제, 오락 문화, 섬유 의류, 기계 장비, 통신장비, 정보기기 등은 상승하며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도 하락세를 보였다.

태웅이 13%넘게 급등하며 시총 3위 자리를 탈환한 것으로 비롯해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SK컴즈, 동국S&C 등은 1%안팎으로 올랐다.

특징 종목으로는 브라질의 고속철도 수주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대아티아이, 세명전기, 대호에이엘 등 철도관련주들이 지수하락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였다.

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 인프라웨어는 ‘스마트폰 사업’과 ‘해외사업 확대’로 내걸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유·무상 증자에 나선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

영우통신은 국내 증권사의 스마트폰 대중화에 따른 수혜주라는 분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뛰었으며 CMS도 3D TV 사업 진출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4개 종목을 포함 313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7개 종목을 더한 642개 종목이 하락했다. 82개 종목은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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