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충남 탕정시 액정화면(LCD) 라인(8세대)에 연내 1조원에서 1조5000억원 수준의 투자ㆍ증설한다는 소식에 케이씨텍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케이씨텍은 14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전일 대비 300원(+5.84%) 오른 544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3일 삼성전자가 당초 중국 LCD공장 건설을 우선 추진하려던 일정을 변경하고 충남 탕정 8세대 라인(8-2라인 2단계)증설ㆍ투자를 먼저 단행키로 했다고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1분기 중 장비 발주에 들어가 2분기 말부터 장비를 반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케이씨텍의 신규 발주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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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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