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1어시스트 기록

입력 2010-01-14 10:15 수정 2010-01-14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나코, 몽펠리에 4-0으로 완파

▲사진=뉴시스
AS 모나코의 박주영이 1도움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그는 13일(현지시간) 모나코의 홈 경기장 '스타드 루이 II'에서 벌어진 2009-2010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 1' 몽펠리에와의 18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팀의 4-0 승리를 도왔다.

그는 팀의 세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66분 그는 상대 패널티 박스 정면에서 왼발 슛을 날렸으나 막혔다. 박주영 흐르는 볼을 살려 왼쪽 코너에서 팀 동료 아루나에게 패스했고, 그는 오른발 슛으로 골을 넣었다.

박주영은 전반 초반부터 왼발 슈팅을 날리며 팀 동료들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하는 등 90분 내내 팀 공격을 주도했다.

모나코는 전반 11분 오른쪽 코너킥찬스에서 푸에그리니가 네네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시켜 몽펠리에의 골 망을 갈랐다. 55분에는 상대 오른쪽 진영에서 얻은 프리킥찬스를 살려 아루나가 왼발로 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앞서나갔다.

또 모나코는 66분의 아루나의 골과 86분에 터진 페레스의 골까지 보태며 4-0으로 몽펠리에를 꺾었다.

박주영의 지난 3경기 연속골에 이어 어시스트를 기록해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이어갔다.

한편 모나코는 이날 승리로 리그 11위(승점 27점)를 달렸고, 몽펠리에는 승점 33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99,000
    • -1.79%
    • 이더리움
    • 4,594,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697,500
    • -1.76%
    • 리플
    • 1,883
    • -8.68%
    • 솔라나
    • 342,800
    • -3.65%
    • 에이다
    • 1,357
    • -8.5%
    • 이오스
    • 1,122
    • +4.96%
    • 트론
    • 284
    • -4.05%
    • 스텔라루멘
    • 662
    • -4.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50
    • -4.71%
    • 체인링크
    • 23,140
    • -4.58%
    • 샌드박스
    • 769
    • +33.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