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선알미늄, 그린홈 사업 본격화 수혜주

입력 2010-01-14 1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선알미늄이 정부가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는 소식에 수혜주로 꼽히면서,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남선알미늄은 14일 오전 11시 21분 현재 전일 대비 20원(+2.30%)오른 89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식경제부는 15일부터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지원공고'를 내고 올해 그린홈 보급사업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그린홈 보급사업에는 총 예산 962억원이 투입돼 약 2만호의 주택에 추가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공동체단위의 보급을 유도하기 위해 이미 추진 중인 그린빌리지(Green Village)사업 규모를 지난해 20개소에서 올해 70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그린빌리지사업은 기존 개별주택단위 보급의 단점을 보완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효과 극대화를 위해 10가구 이상의 마을단위에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선알미늄은 BIPV분야의 형재 설계 및 개발 분야에 대한 준비가 끝난 상태로 커튼월 창호기술과 접목하여 BIPV 관련 전반적인 공사요건을 갖추어져 있으며, 현재 SM계열사의 사옥과 건물의 리모델링을 통한 태양광발전 BIPV시스템 설치를 추진 중에 있다.

창호전문기업인 남선알미늄이 전개하는 BIPV 사업은 유리창에 태양광 발전 모듈을 설치하는 방식이다. 태양광 발전 모듈은 주문 제작 형태로 조달하게 된다.

남선알미늄은 향후 2015년까지 태양광관련 사업 매출을 전체의 4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72,000
    • -0.32%
    • 이더리움
    • 4,986,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711,000
    • -0.28%
    • 리플
    • 2,067
    • +0.15%
    • 솔라나
    • 329,800
    • -0.81%
    • 에이다
    • 1,413
    • +1%
    • 이오스
    • 1,125
    • -0.44%
    • 트론
    • 283
    • +1.8%
    • 스텔라루멘
    • 671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100
    • +3.65%
    • 체인링크
    • 24,890
    • -0.76%
    • 샌드박스
    • 840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