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킥' 신세경 피아노 선율...눈물샘 자극

입력 2010-01-14 15: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붕뚫고 하이킥' 87회(사진=MBC)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서 신세경과 정준혁(윤시윤 분)의 엇갈린 사랑에 상처받은 마음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붕킥' 87화에서 신세경은 준혁의 생일을 맞아 생일 선물로 영화관 데이트를 약속했다.

약속 당일 세경은 이현경(오현경 분)의 심부름으로 이지훈(최다니엘 분)의 병원에 들렀는데 지훈이 자신에 대해 "동생이랑 서울 와서 우리 집에서 가정부하는 불쌍한 애"라고 소개하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한편 준혁은 세경을 찾아 병원에 와 세경과 지훈의 대화를 우연히 엿듣게 되고, 세경의 마음이 지훈에게 가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지막 엔딩 장면에서 준혁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해하던 세경은 생일선물로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고 세경을 지켜보던 준혁이 눈물을 흘리며 마무리됐다.

이날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하이킥'을 보고 있으면 한없이 즐겁다가도 슬퍼진다", "준혁과 세경이 조금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등 글을 올리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또 '신세경 피아노'가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이루마의 피아노 연주곡 '너의 마음속엔 강이 흐른다(River Flows In You)'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지붕킥' 87회는 전국기준 26.4%(TNS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229,000
    • +0.47%
    • 이더리움
    • 2,811,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488,300
    • -1.51%
    • 리플
    • 3,417
    • -0.2%
    • 솔라나
    • 186,500
    • -0.85%
    • 에이다
    • 1,066
    • -1.3%
    • 이오스
    • 740
    • -0.4%
    • 트론
    • 327
    • -2.39%
    • 스텔라루멘
    • 407
    • -5.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50
    • +1.77%
    • 체인링크
    • 20,820
    • +5.36%
    • 샌드박스
    • 409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