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부동산시황] 매매 오름세ㆍ대형 전셋값도 상승

입력 2010-01-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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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 들어 서울 매매시장이 서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연말부터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꾸준히 가격이 오르고 있을 뿐 아니라 이달에는 일반아파트도 소폭이나마 상승했다.매수세가 크지는 않지만 강남권에서 저렴한 매물이 조금씩 거래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전세시장은 수급불균형 확대가 지속되는 추세다. 학군배정을 위한 겨울방학 수요가 많은데다 대학교 신입생 수요까지 가세해 중소형은 물론 대형주택까지 동반 상승하고 있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매매시장은 0.04% 올랐다.수도권은 과천 재건축아파트 거래로 전체 변동률이 보합세를 나타냈으며 신도시는 0.01% 하락했다.

서울은 구별로 ▲강동(0.35%) ▲강남(0.06%) ▲광진(0.06%) ▲송파(0.05%) ▲마포(0.04%) 등이 올랐다. 강동은 재건축 단지인 둔촌주공2,3,4단지와 명일동 삼익그린1,2차 등이 상승했다.

하지만 도곡동 도곡렉슬 86㎡의 경우 1000만원 가량 하향 조정된 것을 감안하면 전반적인 대세 상승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대학가가 가까운 마포는 이대 주변, 그리고 신촌 인근 노고산동 신촌포스빌 등 소형이 1000만원 안팎의 상승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분당(-0.01%) ▽일산(-0.01%) ▽중동(-0.01%) 등이 미미하게나마 하락했다. 수도권은 ▲과천(0.04%) ▲부천(0.01%) ▲성남(0.01%) ▲하남(0.01%) ▲안산(0.01%)이 올랐다.

서울 전셋값은 ▲광진(0.54%) ▲영등포(0.28%) ▲송파(0.26%) ▲양천(0.24%) ▲강남(0.22%) ▲용산(0.22%) ▲은평(0.21%) 등 전체 25개 구 중 19곳이 올랐다. 본격적인 2월 학군 배정을 앞두고 1월 들어 전세계약 건수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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