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예진)
눈웃음이 아름다운 배우 손예진이 "눈가 주름이 고민"이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SBS '한밤의 TV연예' 에 출연한 손예진은 "눈웃음이 아름다운 배우 1위로 꼽혔다"는 말에 "감사하다"면서 "그런데 단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눈가에 주름이 너무 많이 생긴다"며 속상해 했다. 리포터는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고 이에 손예진은 "내 나이가 스물여덟인데 벌써부터 눈에 주름이 생기면 어떡하냐"며 고민을 드러냈다.
이어 "주름이 안 생기도록 눈가에 손을 대고 웃어야겠다는 생각도 했는데 자연스러운 것이 좋은 것 같다"며 눈웃음을 지어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손예진은 '엽기 셀카' 마니아임을 밝혔다. 그는 "웃긴 표정으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며 망가진 표정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