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차가 '스타일 777 캠페인'의 일환으로 18일부터 2차 장기시승단 377명을 추가 선발한다.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시작된 '스타일 777 캠페인'은 지역총판제 출범과 더불어 내수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해나가겠다는 GM대우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이번 2차 '스타일 777 캠페인'은 라세티 프리미어ID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라세티 프리미어 ID 190명,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187명 등 총 377명의 시승단이 참여하게 된다.
응모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되며 1차 시승 당첨자를 제외한 만 21세 이상의 운전 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두 차종 중 하나를 선택, GM대우 영업소 및 정비사업소를 직접 방문해 비치된 응모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GM대우 인터넷 홈페이지(www.gmdaewoo.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차시승 이벤트 응모자 중 낙첨된 고객들은 2차시승 응모에 자동 신청되며 당첨자 377명은 3월 말 GM대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30일 자정까지 진행된 1차 신청에는 총 46만5464명이 응모했다. 이는 8초에 한 명씩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이 꾸준히 접수한 것이며, 대한민국 전국민의 1% 가량이 GM대우의 스타일 777 캠페인에 응모한 셈이다. 지난 1차 신청 때는 약 116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시승 캠페인에 선정된 스타일 크리에이터는 1년 동안 장기 시승하면서 차량의 성능과 품질, 디자인 등을 평가하고 GM대우가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와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GM대우는 등록세, 취득세, 보험료 등 이번 시승 차량 등록을 위한 제세공과금 전액을 부담하며, 스타일 크리에이터는 유류비와 운전자 과실로 인한 범칙금 등 차량 운영에 대한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