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상반기 신입사원 230명 공개채용

입력 2010-01-17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2년까지 1000명 신입사원 채용

한국수력원자력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230명을 신규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한수원은 해외 원전수출과 국내 신규원전 건설 인력 확보 등 원전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오는 2012년까지 정규직 신입사원 1000명을 단계적으로 충원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원서접수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한수원 홈페이지(http://www.khnp.co.kr)를 통해 이뤄진다.

이와 함께 한수원은 국내외 원전사업 확대에 대비한 예비 기술인력 양성과 신규일자리 창출을 통한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향후 3년간 1000명의 원자력 인턴사원과 3000명의 전문 기능인력을 양성키로 했다.

특히 원자력 인턴사원은 미래 추가원전 수요에 대비, 국내 주요대학 원자력발전산업 관련 이공계 학과를 졸업한 우수한 인력을 대학으로부터 추천받아 선발과정을 거쳐 원전산업을 선도할 전문인재로 육성키로 했다.

또한 정규인력 소요 발생시 일정비율(50% 수준)을 우수 인턴 중에서 우선적으로 채용할 방침이며, 나머지 인원은 인턴사원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경우 정규직 채용시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한수원은 정규직 및 원자력 인턴사원 이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용접공 등 원전건설 전문기능 인력을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2012년까지 3000명 이상 양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약 1000명의 전문기능인력을 양성,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에 앞장설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본업 흥한 셀트리온, ‘짐펜트라’ 싣고 성장 엔진 본격 가동
  • 청년 없으면 K-농업 없다…보금자리에서 꿈 펼쳐라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⑤]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슈가 '음주 스쿠터' CCTV 공개되자…빅히트 "사안 축소 아냐" 재차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10: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327,000
    • -0.93%
    • 이더리움
    • 3,397,000
    • -2.8%
    • 비트코인 캐시
    • 454,200
    • +1.45%
    • 리플
    • 833
    • +15.69%
    • 솔라나
    • 210,100
    • +2.54%
    • 에이다
    • 464
    • -1.69%
    • 이오스
    • 643
    • -2.13%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42
    • +7.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150
    • +3.67%
    • 체인링크
    • 13,680
    • -4.67%
    • 샌드박스
    • 344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