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노동조합, 아이티 긴급 구호기금 전달

입력 2010-01-18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 노동조합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 긴급 구호기금을 전달했다.

18일 오전 LG전자 노동조합과 디지털보드 대표가 서울 용산구 소재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를 방문해 5000만원의 구호기금을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지진피해를 입은 학교지역을 중심으로 식수, 의약품 등의 구호품을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5000만 원의 구호기금은 직원들의 월급으로 조성된 우수리기금에서 마련됐다.

LG전자 우수리기금은 매월 임직원들의 급여 가운데 1000원 미만의 우수리를 공제해 적립한 기금으로 지난 95년부터 지구촌 재해극복 희망기금으로 사용돼 오고 있다. 최근에는 미얀마, 중국 쓰촨성, 인도네시아 등 재해지역의 이재민 돕기에도 우수리기금이 전달됐다.

노동조합관계자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아이티의 생존자들에게 전달하고, 그들이 희망을 되찾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1: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34,000
    • +2.48%
    • 이더리움
    • 4,660,000
    • +7.6%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11.21%
    • 리플
    • 1,968
    • +26.23%
    • 솔라나
    • 361,400
    • +9.05%
    • 에이다
    • 1,235
    • +11.87%
    • 이오스
    • 963
    • +9.93%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409
    • +19.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2.11%
    • 체인링크
    • 21,150
    • +5.91%
    • 샌드박스
    • 495
    • +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