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신입사원 사랑의 자원봉사 활동

입력 2010-01-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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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은 지난 16일 신입사원 25명이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광주시 소재,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한사랑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자원봉사자 교육을 받은 뒤 각자 생활실에 배치돼 신변처리 및 식사, 재실 훈련 프로그램을 보조하고, 생활실, 치료실 등의 시설 정비와 청소 등의 봉사를 진행했다. 더불어 이동이 불편한 한사랑마을 생활인들과 함께 산책을 하며, 교감을 나누기도 했다.

봉사를 진행한 기획본부 교육팀 관계자는 "자원봉사는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의 중요 과정 중 하나"라며 "자원봉사를 통해 신입사원들이 희림의 나눔경영에 대해 자연스레 공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림은 '나누는 행복, 희망을 디자인하는 사람들'이란 슬로건 하에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소외계층 지원, 지역사회 봉사와 함께 디자인 기업으로서의 역량과 능력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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