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들이 류우익 주중대사 등 재외공관장 117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다. 해외진출기업의 실질적인 애로해소 자리가 될 것이란 평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다음달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재외공관장과의 상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기업인들과 1대 1로 상담을 펼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대한상의 측은 "재외공관장이 직접 나서 현재 해외에 진출 중이거나 진출할 예정인 기업들에게 '현지 거래 알선 및 수주지원', '현지 최신 정보 제공' 등을 하게 된다"면서 "이를 통해 기업인들에게는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담회 참가신청은 오는 21일까지 대한상의 해외조사팀(02-6050-3543, cmyoon@korcham.net)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