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는 지난 15일 어린이재단과 제휴를 맺고 올 한해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2010 출동! 도미노 희망파티카’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2010 출동! 도미노 희망파티카’는 전국의 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매주 피자파티를 열어 주는 캠페인으로 어린이재단 산하 아동 복지 시설에 도미노 파티카(피자메이킹 가능 차량)로 피자를 제공한다.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를 포함해 분기별로 피자요리 교실 등 문화 행사도 마련해 임직원들도 함께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도미노피자는 그 동안 서울대어린이병원, 선덕원 등에서 진행하던 어린이 후원 사업을 어린이재단과의 협약식을 계기로 보다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도미노피자 김명환 상무는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나가고 소외 받지 않도록 보살피는데 있어서 기업의 역할도 크다”며 “’2010 출동! 도미노 희망파티카’를 통해 올해는 모든 어린이들이 백호랑이처럼 용맹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