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을 활용한 게임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든어택으로 유명한 게임하이가 스마트폰을 접목한 게임을 개발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하이가 개발 완료한 게임의 출시는 확정적이진 않지만 빠른 시일내에 선보여 수익성 개선에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게임하이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게임 개발을 완료,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게임 내용은 지금까지 출시됐던 기존 게임과 다른, 음악을 이용한 게임으로 알려졌다.
게임하이 관계자는 “모바일 게임 개발을 완료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출시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정해진바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식시장에서는 이달 말 게임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모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이번 주 개발 완료한 게임을 출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상반기 안에 수익성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다른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주가에 발목을 잡은 악재가 모두 걷혀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태라고 본다”며 “올해는 모바일 게임과 신규 게임 출시 등으로 호재가 많은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날 오후 2시16분 현재 모바일 게임 관련주인 컴투스는 6% 넘게 급등하고 있으며 게임빌은 2%가까운 상승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