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 유동근(사진=뉴시스)
탤런트 유동근이 아내 전인화가 신내림을 받았다는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유동근은 18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인화의 신내림 소문에 대해 "말도 안된다"고 답했다.
유동근은 인터뷰를 통해 "만약 그 소문이 사실이라면 이미 세상에 알려졌을 거다"며 "진실은 결국 밝혀지지 않나? 하지만 터무니없는 루머이기 때문에 그냥 루머에 머물고 있는 것이다"고 전했다.
유동근과 전인화는 1989년에 결혼에 골인해 지난해로 결혼 20주년을 맞이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다. 전인화는 지난해 드라마 '2009 미워도 다시한번'을 통해 도도하고 매력적인 은혜정역을 맡아 인기를 모으며 중년 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유동근은 오는 30일 첫 방송 하는 MBC 주말드라마 '민들레 가족'에서 아내(양미경 분)와 세 딸(송선미, 마야, 이윤지 분)의 듬직한 가장 박상길역을 맡아 이 시대의 아버지상을 표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