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 관련주들이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주에 이어 터키 원전 2기도 수주할 것 이라는 기대감에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코스닥시장에서 모건코리아는 전일보다 8.00% 상승한 1만800원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보성파워텍과 케이아이씨 도 각각 4.17%, 2.99% 상승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향후 20년간 전세계 원자력발전 시장이 1000조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이라며 비에이치아이와 S&TC,티에스엠텍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변준호 연구원은 “UAE 원전수주는 2030년까지 글로벌 원전 수퍼 싸이클 동승을 알리는 것이며 터키와 요르단 등에서도 추가적인 수주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