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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미스가 간다(사진=SBS)
탤런트 박소현이 '암바왕' 윤동식과 함께한 방송에서 연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방영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 미스 다이어리'(이하 '골미다')에서는 이종격투기 선수 윤동식이 출연해 박소현을 비롯한 골드 미스 멤버들에게 호신술을 가르쳐줬다.
박소현은 윤동식의 복근을 만져보는 장면에서 유독 부끄러워하며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다가 윤동식이 손을 잡고 복근을 만져보게 하자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호신술을 가르치기 위해 윤동식이 치한역을 맡아 상황극을 연출하는 장면에서 뒤에서 허리를 감싸는 등 스킨십이 이어지자 박소현은 얼굴까지 빨게 지며 고개를 들지 못했다. 이에 윤동식 선수가 친절하게 가르쳐주며 두 사람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한편 윤동식은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하기엔 앞서 골미다 멤버 중 가장 호감 가는 이성으로 송은이를 지목한 바 있다. 이에 윤동식 선수의 최종 데이트 상대가 송은이와 박소현 중 누가 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골미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윤동식 선수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골드 미스 멤버들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며 윤동식 선수와의 최종 데이트 상대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