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서울시소방재난본부와 CS(고객만족)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해 주는 다윈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 관할 소방서(22개), 서울종합방재센터, 소방학교 등 총 26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5400여명의 소방공무원이 교보생명 CS 컨설턴트로부터 맞춤식 CS 교육과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고객과 다(多) 함께 윈윈(win-win)하자는 의미에서 '다윈'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다윈서비스는 관공서나 공기업, 일반기업체, 병원 등에 고객만족 관련 컨설팅과 교육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다윈 서비스는 고객들의 성공을 통해 '윈윈'하는 상생 경영의 일환"이라며 "고객을 이롭게 해야 회사도 이로워질 수 있다는 교보생명의 고객만족 경영철학을 몸소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오는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도 다윈서비스 협약을 체결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