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형 펀드가 좋은 이유

입력 2010-01-19 12: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적을 보였던 가치형 펀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증권 오온수 펀드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스타일별로 되돌아보았을 때 성장형은 58.1%, 가치형은 52.0%로 성장형 펀드가 다소 앞선 상황이지만 올해는 가치형 펀드를 더 주목해야한다”고 전했다.

올해 들어 성과에서 가치형과 성장형은 지난 한 주간 각각 0.4%를 기록하며 의미있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2011년 IFRS를 앞두고 자산 재평가를 통해 숨겨진 자산이 드러날 수 있어 가치형에 좀 더 무게를 둬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한국전력과 같이 오랜 기간 가치주로 분류됐던 기업들에서 새로운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지난해 대형성장주가 시장의 주도주로 움직이며 가치주는 상당기간 소외됐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00,000
    • +3.75%
    • 이더리움
    • 4,703,000
    • +8.46%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9.14%
    • 리플
    • 1,683
    • +7.27%
    • 솔라나
    • 359,400
    • +7.54%
    • 에이다
    • 1,136
    • -0.26%
    • 이오스
    • 928
    • +4.39%
    • 트론
    • 278
    • +0.72%
    • 스텔라루멘
    • 354
    • +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50
    • -0.62%
    • 체인링크
    • 20,830
    • +2.97%
    • 샌드박스
    • 482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