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두환 전 대통령 팔순연 참석 논란 해명

입력 2010-01-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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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사진=베이직하우스)

SS501의 김현중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팔순축하연에 참석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지난 18일 오후 김현중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팔순연에 참석했다는 기사가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되면서 기사의 진위여부를 놓고 한바탕 논란이 빚어진 바 있다.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18일 저녁께 김현중이 팔순연에 참석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19일 오전 DSP미디어 측은 김현중이 행사에 참석했다고 정정하고 "개인적인 스케줄이라 자세한 확인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1월 18일은 소속사 이호연 대표의 생일이라 SS501 멤버들과 저녁식사 약속이 예정되어 있었다"며 "사장님과 함께 다른 장소에서 미팅을 마친 현중은 약속 장소로 이동하던 중 이호연 대표에게 연락이 와 행사장에 잠깐 들리게 된 것"이라고 참석 경위를 밝혔다.

한편 김현중은 19일 오전 공식홈페이지에 "참석은 했으나 사장님 생신을 축하드리러 간 것뿐이다"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직접 해명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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