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영웅전' 21일부터 누구나 즐긴다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신작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마비노기 영웅전(영웅전)의 그랜드 오픈 서비스를 오는 21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웅전 그랜드 오픈을 통해 제한 없이 모든 유저가 게임에 접속할 수 있으며, 지난 해 12월 16일부터 진행된 프리미어 서비스 참가 유저의 경우 초기화 없이 자신의 캐릭터 그대로 영웅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영웅전 그랜드 오픈에서는 새롭게 에피소드 4를 공개하며, ‘폐허, 성역’, ‘평원 입구’, ‘얼음 계곡 깊은 곳’ 등의 지역과 레이드 보스 ‘블러드 로드’ 등 새로운 몬스터 등 신규 콘텐츠가 대거 추가된다. 또한, 많은 유저들이 기다려 온 신규 마법사 캐릭터 ‘이비’가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영웅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그랜드 오픈 일정 공개에 맞춰 향후 공개 예정인 콘텐츠의 주요 장면을 담은 신규 영상도 공개됐다. 새롭게 공개되는 에피소드 4에서는 새로운 장애물과 트릭들이 등장해 던전 플레이의 박진감을 더하고, 영웅전 특유의 개성을 선 보이는 신규 몬스터들은 새로운 자극을 기다려 온 유저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액션 리얼리티”의 정수를 표방하는 영웅전은 ‘소스 엔진’으로 만들어진 세계 최초 액션 온라인 게임으로, 최상의 액션성과 하이엔드급의 비주얼을 제공하며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 체험해 보지 못한 색다른 액션플레이를 제공한다.

영웅전은 지난 해 12월 16일 PC방 유저를 대상으로 프리미어 오픈 서비스를 시작하며 PC방 유저만을 대상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픈 첫 주말 동시접속자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