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경기 직전 모습(사진=유투브 화면 캡쳐)
영국의 봅슬레이 선수가 경기 중 엉덩이가 노출되는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스위스 상트 모르츠에서 열린 '봅슬레이 월드컵'에 출전한 영국 봅슬레이 선수가 경기 시작 전 몸을 풀다 유니폼 엉덩이 부분이 찢어지며 속살이 노출된 것.
유럽 전 지역에 생중계된 이 경기에서 하필 당시 중계 카메라가 선수들의 뒷모습을 촬영하고 있어 이 선수의 민망한 노출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폭소를 터뜨렸으나 "엉덩이가 드러났는데도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에서 프로 정신이 엿보였다"고 격려했다.
(영상=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