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제타 존스, 부쩍 마른몸 '과도한 다이어트?'

입력 2010-01-2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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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 메일

탄력적이고 건강한 몸매로 전 세계 팬들에게 부러움을 샀던 헐리웃 스타 캐서린 제타 존스(41)가 최근 미국 CBS 방송에 부쩍 마른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그녀가 입은 검은 드레스는 그의 앙상한 뼈를 더욱 강조했다.

캐서린 제타 존스는 그동안 들쭉날쭉한 몸매 변화로 주변의 걱정을 샀다. 활동량이 많은 영화 '시카고' 촬영 때는 살이 쏙 빠졌다가, 촬영 종료 후에는 가슴 성형을 했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건강한 몸매를 되찾은 것. 또 영화 '리바운드' 촬영 때 다시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에 캐서린 제타 존스는 자신의 마른 몸매에 대해 "내 근육이 춤을 추던 때의 마른 몸의 상태를 기억해, 금방 그때로 돌아가는 거지, 광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건 아니다"고 말한 바 있다.

현재 캐서린은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소야곡' 무대에서 환상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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