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엘르 코리아
국내 톱스타 커플 장동건-고소영이 얼마 전 하와이로 비밀여행을 다녀온 데 이어 고소영이 서울 강남의 한 웨딩드레스숍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결혼설이 또다시 물망에 오르고 있다.
케이블 채널 tvN의 'ENEWS'는 20일 고소영이 드레스숍을 방문해 웨딩드레스를 유심히 봤다는 사실을 방송했다. 이숍에서 고소영은 미국의 명품 드레스인 '케네스폴'의 드레스를 눈여겨 봤으며, 올 봄에 출시될 새로운 디자인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2003년 미국에서 론칭한 케네스 풀은 최근 뉴욕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웨딩드레스 브랜드이며 손태영과 김희선 등이 결혼식 때 입어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이에 대해 두 배우의 각 소속사 측은 "결혼에 대해 구체화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전했다.
한편, 고소영과 장동건이 지난해 11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던 당시에도 고소영이 웨딩드레스를 알아보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이는 웨딩드레스 화보촬영 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