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20일부터 전개하고 있는 '아이티 지진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모금 운동'에 첫 날에만 9000여만원의 성금이 모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직원 별로 1만원에서 10만원까지 전자모금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하루동안 컨설턴트와 임직원 5300명이 참여했다.
앞으로 교보생명은 22일까지 3일간 모금운동을 펼쳐 모아진 성금 전액을 구호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교보다솜이지원팀 홍상식 과장은 "짧은 시간에 예상을 뛰어 넘는 많은 컨설턴트와 직원들이 모금에 참여해 놀랐다"며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들이 희망을 되찾고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