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85억 규모 남양주 평내지구 개발사업 수주

입력 2010-01-21 10:24 수정 2010-01-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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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은 21일 남양주 평내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니시플러스로부터 설계 및 CM용역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설계는 50억8728만원, CM은 34억6500만원으로 총합 85억5228만원 규모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희림은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52-9 일원의 약 40만9700m²(12만3900평)에 해당하는 대지를 개발하는 사업의 종합기획부터 공동주택 설계, CM까지 개발 전 단계를 아우르게 됐다.

대지분석, 지구단위계획 제안 등 기획단계에서부터 사업대상지 내 공동주택부지 및 부대복리시설 설계, 시공관리까지 건축주를 대변해 개발사업을 총괄 지휘하게 된 것이다. 또한 추후 대상지내 기타시설 부지의 설계권도 추가 계약할 예정이다.

남양주 평내지구는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지역으로 녹지와 인접해 있어 거주환경이 쾌적한데다 올해 개통되는 경춘선 평내호평역과 국도 46호선과 인접해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또한 인근에 서울 리조트와 스타힐 리조트가 인접해 있어 거주민들의 삶의 질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개발기획이 마무리되면 공동주택과 상업시설, 그리고 거주민을 위한 공원, 편의시설, 교육시설 등이 고루 들어서게 될 예정이다.

이번 성과에 대해 희림 기획본부 최은석 전무는 "설계와 CM, 감리 등 토털 건축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발주처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설계는 물론 CM·감리까지 조화된 사업구조의 시너지가 입증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최 전무는 "향후 차별화된 DCM(Design+CM)서비스로 국내 및 해외 클라이언트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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