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7명은 1월말부터 삼성증권의 자산관리 브랜드인 POP의 신문, 방송 등의 광고에 출연하게 된다.
이달 말 방영을 시작하는 TV CF 1편 ‘남자 자산관리에 도전하다’에서는 자산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느끼고는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실천하지 못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후, 3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멤버들이 POP을 통해 각자의 니즈에 맞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 모습이 시리즈로 그려지게 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건초편, 양떼편 캠페인은 POP 브랜드를 소개하는데 중점을 뒀다면, 이번 ‘남자의 자격’캠페인은 POP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광고”라면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POP 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리고, 펀드판매사 이동을 고려중인 투자자에게 어필한다는 전략”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25일 시작되는 ‘펀드판매사 이동제’에 발맞춰 김태원과 김국진이 출연하는 새 캠페인의 신문광고를 시작한다.
삼성증권은 타사에서 가입한 펀드도 자산관리 시스템 POP을 통해 상담서비스와 종합보고서를 제공하고, 가족의 예탁자산을 합산해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펀드판매사 이동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2008년 CMA캠페인 모델로 윤은혜, 이천희를 광고에 출연시키며 업계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2월 ‘자본시장법’ 편, 5월 브랜드 경영 선포와 함께 진행되었던 ‘create with you’캠페인 등 파격적인 광고로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