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잘 알지도 못하면서 비판하지마" 일침

입력 2010-01-21 16: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현중(사진=뉴시스)

SS501 김현중이 악플러들에게 "손가락 살인하는 사람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비판 하지 마라"며 "확실히 말하는 데 진실은... 진심은 언젠가 밝혀질 것"이라고 따끔하게 경고했다.

지난 19일 오전 2시경 SS501 공식 홈페이지에 지난 18일 열린 전두환 전 대통령의 팔순연 행사 참석한 사실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김현중은 속상한 심정을 표현하며 이같이 전했다.

김현중은 지난 18일 오후 전두환 전 대통령 팔순 잔치에 참석했다는 기사가 인터넷에 퍼지면서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참석 이유에 대한 여러 가지 추측성 루머가 떠돌아다녀 곤혹을 겪은 바 있다.

김현중은 "오늘 인터넷에 들어갔다 상처받고 글을 씁니다"며 말문을 열었다. "오늘은 사장님 생신이었을 뿐인데...왜 다들 나에게 뭐라 그러는지..."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어 "(전 전 대통령 팔순연에) 참석은 했다"며 "내가 무슨 힘이 있겠냐"고 푸념했다.

그는 "자세히 알지도 못하면서 욕하지 말아 달라. 그 상황에선 누구든 자기 맘대로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서로 상처주지 말고 웃으면서 살자. 앞으로 떳떳한 모습 보일 테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현중 소속사 DSP미디어는 “어떤 의도나 계획 없이 우연찮게 벌어진 상황에 막무가내로 몰아가는 상황에 악플에 익숙지 않은 현중 군이 많은 상처를 받은 듯하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2: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90,000
    • +2.19%
    • 이더리움
    • 4,692,000
    • +7.47%
    • 비트코인 캐시
    • 695,000
    • +9.71%
    • 리플
    • 1,920
    • +22.92%
    • 솔라나
    • 367,900
    • +10.51%
    • 에이다
    • 1,217
    • +10.14%
    • 이오스
    • 951
    • +7.09%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394
    • +15.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00
    • -2.08%
    • 체인링크
    • 21,090
    • +4.51%
    • 샌드박스
    • 494
    • +4.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