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장중 1690선 붕괴

입력 2010-01-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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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6일만에 순매도 돌변...삼성전자·포스코 등 시총 상위종목 하락세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키우면서 장중 1690선 마저 내주는 등 1690선을 전후로 등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2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전일보다 1.89%(32.58p) 떨어진 1689.43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발 악재로 외국인이 6거래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1700선이 무너지면서 출발한 지수는 개인과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700선 초반에서 오르내렸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비롯해 기관 마저 순매도 우위로 돌아서면서 지수는 낙폭을 키워 엿새만에 1690선 아래로 밀려나게 됐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이 725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순매수 규모가 대폭 줄어든 기관은 잠시 순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재차 8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96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138억원, 113억원씩 매물이 나와 총 251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1% 미만 오르고 있는 의료정밀을 제외하고 전 업종이 하락중이며 증권과 철강금속, 은행, 금융업, 통신업, 보험, 건설업 등이 2~3%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하락세를 키워 삼성전자와 POSCO, KB금융,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LG전자, SK텔레콤, KT, 우리금융이 2~3% 이상 떨어지고 있다.

상한가 4개를 더한 12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599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66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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